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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경을 부르는 위험요인 자가진단♣

Lifeup 2012. 9. 19. 18:16

조기폐경을 부르는 위험요인 자가진단♣

(조기폐경/폐경요인/조기폐경위험요인)

 


국내 조기 폐경 환자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최근까지 여성인구의 1%인 20~3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환경의 변화와 면역체계 관련 질환의 증가,
20~30대 여성 암 환자의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조기 폐경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해요.
이때 여성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는데,
자기 몸의 생소한 변화때문에 우울증이 생기거나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조기폐경을 맞이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어

폐경에 대해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조기폐경을 부르는위험요인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01. 유전적 요인

정상적인 여성은 2개의 x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선천적으로 이 성염색체의 일부 또는 전부에 손상이 있다면

난소는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X염색체나 Y염색체의 수가 정상보다 많은 경우에도 조기 폐경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02. 자가 면역 질환

조기 폐경 환자의 15~20%는 류머티즘, 갑상선질환, 당뇨병 등

면역 체계와 관련된 질병 때문에 난소가 파괴되어 발생하는데요.

또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암 환자의 경우에도 폐경이 발생한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가 우리 몸의 세포를

외계 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파괴하는 경우를 말해요.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여성들의 항체는 스스로의 난소를 공격하여

난소를 손상시키고 난자를 파괴하므로 조기폐경을 부르게 된답니다.

 

 

 

 

 

 

03. 난소파괴

난소는 항암치료를 위한 고용량의 방사선 치료, 수술, 그리고

특정 감염에 의해 손상되거나 파괴 될 수 있답니다.

암세포를 파괴하는 많은 항암제들은 난자 같은 정상세포도 죽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난소 종양 등을 제거하기 위해 난소를 절제한 후에도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조기 폐경이 올 수 있어요.

 

 

 

 

 

04.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식사량을 심각하게 제한하거나 너무 급격한 속도로 살을 한꺼번에 빼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여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초래하여 일시적으로 생리가 멈추거나

아예 생리를 하지 않는 조기 폐경을 부를 수 있어요.

심한 스트레스 또한 조기 폐경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조기폐경을 부르는 위험요인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조절로 조기 폐경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시다 ^^!